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서대구고가교(서구 상리동) 및 서변고가교(북구 서변동)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두 교량의 노후된 교량받침을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지진에 대한 내구성 및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사기간 중 도로 안전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된다. 서대구고가교는 교량 상부(신천대로 매천대교지하차도∼성서IC 방향) 1개 차로가, 서변고가교는 고가차도 옆 도로(서변남로 서변대교∼서변동 양방향 중) 1개 차로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통제할 예정이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