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그 실행을 위한 관리 체계 및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을 외부 전문가가 객관적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2023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노사공동 상호존중 선언식, 상호존중의 날 도입 등 인권 존중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확대 및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도 인증을 획득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인권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만큼 꾸준한 고도화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해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