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사진>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8시 46분쯤 대구 수성구 노변동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 폐쇄회로(CC)TV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보안업체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 차량 34대와 인력 9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여만에 불을 껐다.
화재는 서비스센터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9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