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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회 2024 환경 살리기 운동 개최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8-14 15:07 게재일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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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2일 영순면 이목리 문경 야구장 일원에서 새마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을 개최했다. <사진/문경시제공>  

이날 행사는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피서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문경시 새마을회는 환경 살리기 운동뿐만 아니라 농약빈병 모으기, 헌 옷 수거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 생활을 생활화하고 환경 보호 실천의식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모두의 협력이 건강한 자연과 미래를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문경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 발전은 물론 지역 환경을 위해 늘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경 보호는 모두가 참여하고 극복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문경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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