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읍 지사協, 취약층 맞춤 생활 방역

포항시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학래, 민간위원장 황보관현)는 29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총 2회의 실내외 살균·살충 작업을 ‘해충 없는 클린 홈 만들기’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이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세스코 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황보관현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역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학래 구룡포읍장은“민·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세스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