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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8회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7-29 13:57 게재일 2024-07-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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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음밤의 청도열린음악회를 즐기고 있는  참여자들. /청도군 제공
한여음밤의 청도열린음악회를 즐기고 있는  참여자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대표 김진보)가 주관한 제18회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가 ‘여름! 반갑다 콘서트’를 주제로 지난 27일 청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개최됐다.

18회를 맞이한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무더운 한여름밤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도를 대표하는 음악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을 찾은 300여 명의 관객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추억과 낭만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맑은 물과 푸른 산이 있고 인심까지 후한 삼청의 고장 청도에서 추억과 낭만이 있는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로서 멋스럽고 울림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청도의 풍성한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들을 더욱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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