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 생태관광 운영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 프로그램 중 하나.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국립공원 생태체험과 지역 마을·농촌과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탐방객이 국립공원과 인근의 생태 우수지역을 방문해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으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이다.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는 8~9월에는 농촌체험인 포도농장에서 포도 따기와 와인 만들기 체험을, 10~11월에는 학수고대 마을에서 개인별 차(茶) 처방 및 학춤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 신현승 탐방시설과장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주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