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는 지난 4일 오전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제9대 달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서민우 의원(죽전, 장기, 용산1, 용산2동)을, 부의장으로 정창근 의원(성당, 두류1․2, 두류3, 감삼동)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도하석 의원(비례대표), 기획재경위원장 이진환 의원(상인3, 도원동), 복지문화위원장 남현주 의원(비례대표), 도시환경위원장 김장관 의원(진천, 유천동)을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서민우 의장은 “우리 달서구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달서구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한 신혼부부들에게 웃음이 될 뿐만 아니라 달서구에서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달서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