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는 하나데이(day)’란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교섭위원 전원이 참석해 소통에 중점을 두는 행사이다.
행사에 앞서 공사 김기혁 사장은 축제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두류역의 안전요원 배치 사항, 승강기 등 역사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공사는 축제에 대비해 두류역에 안전요원 11명을 추가로 배치해 승객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했으며, 승객 급증 시 열차가 추가 편성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 “노·사가 격의 없는 소통으로 19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룩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시철도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