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두호동 통장협의회와 두호동 행정복지센터가 3일 영일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떠밀려온 해양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수거 등으로 실시됐다.
두호동 통장협의회장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영일대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데 있어 우리 통장협의회가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오는 6일부터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단정민수습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