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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K-2후적지 ‘UAM’ 인프라 구축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4-06-19 20:17 게재일 2024-06-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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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와 버티포트 협력<br/>TK신공항과 연계 환승센터 조성

대구시가 TK신공항과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구축에 나섰다.

시는 19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주)(대표 조재천)와 ‘K-2후적지 및 TK신공항 등 주요거점 연계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K-2 후적지 내에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되는 UAM, KTX, 도시철도, 수상교통, 고속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을 총망라하는 교통환승과 쇼핑·면세점·문화전시공연장 등 7만3000㎡에 지상 6층, 지하 5층의 규모(추정사업비 약 8000억 원)의 UAM 버티포트가 포함된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TK신공항 건설 SPC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현대엘리베이터(주)와 함께 K-2 후적지에 UAM 버티포트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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