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구성원 공감 채널 확대에 맞춰 총장과 재학생들의 만남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참가를 희망하는 재학생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학생들이 질문하면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질문에 답변을 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형락 부총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알게 된 학생들의 의견들을 잘 반영해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상 포항대 총학생회장은 “학교의 복지 시설 및 편의시설에 대한 의견을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말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