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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정치혁신연대 “탄핵·대선 실패 책임 TK 의원들 참회·용퇴하라”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1-10 13:22 게재일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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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정치혁신연대 출범식 모습. /경북매일DB

TK정치혁신연대가 10일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과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대구·경북(TK) 지역 국회의원들을 향해 공개적인 참회와 용퇴를 촉구했다.

TK정치혁신연대는 이날 ‘대구·경북 국회의원 인적 쇄신을 위한 특별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이른바 내란 몰이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특권에 안주하며 무기력한 정치로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TK 국회의원들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특히 “지난 총선에서 ‘공천이 곧 당선’으로 굳어진 대구 정치 지형 속에서, 낙하산식 단수공천으로 경선 없이 후보가 돼 당선된 대구 5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전원 사퇴하라”며 “완전국민경선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공천으로 민심이 배제된 채 당선된 국회의원은 정치적 정당성을 갖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수 있는 TK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전문성과 투쟁성을 갖춘 자유애국파 인사들이 완전국민경선제를 거쳐 대거 국회에 진출하길 바란다”며 “‘TK 정치 빅뱅’을 통해 민심을 제대로 대변하는 수권 정당으로서 국민의힘이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대는 또 “이 같은 TK 정치 혁신이 민심의 지지를 얻을 경우, 국민의힘의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차기 총선 승리, 나아가 정권 탈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선 없이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용퇴하지 않을 경우, 시·도민과 함께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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