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시장과 유가 변동 상황, 국내 증시 및 환율 대책 논의 전남광주특별시 설치 특별법·사법개혁 3법 심의 가능성도 있어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4일 밤늦게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중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각 부처별로 집약된 현안과 대책을 보고·토의하고 이 대통령의 언급을 모아서 최종 정부 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전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국제 금융시장과 유가 등의 변동 상황, 국내 증시 및 환율 등에 대한 영향 및 대응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 실장이 주재한 회의에서는 국제유가의 변화가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 전부터 시중 일부 주유소에서 유가가 급등할 조짐을 나타낸 데 대한 점검도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재정경제부·산업통상부 등 경제부처와 외교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 관련 부처의 종합 대응 방안도 회의 석상에 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과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법)이 심의될 수도 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