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6개 건설 현장 대상
우기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오는 20일까지 ‘2024년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일 강점문 전무이사가 ‘대구대공원 주거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을 비롯, 오는 20일까지 6개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배수계획△현장주변 취약부 △수방자재 확보 △비탈면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계획 수립 후 우기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강점문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우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