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심리·금융·주거 상담 등의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소는 현충일을 제외한 6월3일부터 7일까지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와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진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