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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5-24 14:31 게재일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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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성취와 함께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은 학생들의 권리이자 책무이기도 할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와 올해 3월 2차 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 311명, 중 497명 등 모두 808명의 선수가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생들도 테니스 종목에 대구 대표로 처음 출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모두 8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롤러, 그리고 복싱과 태권도 등 투기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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