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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고혈압의 날 맞아 10일간 ‘걷기 챌린지’

박진홍기자
등록일 2024-05-16 20:14 게재일 2024-05-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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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챌린지 홍보 포스터.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24년 세계 고혈압의 날(5.17)을 맞아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고혈압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 또는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금연, 절주, 체중 조절, 소금 섭취 제한 등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운동의 중요성 및 습관은 고혈압 예방의 최일선이다.

걷기 챌린지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휴대폰을 통한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7만 보(하루 최대 9000 보 인정)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고혈압 예방뿐 아니라 건강한 일상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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