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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 맛나 음식점 내달 14일까지 신규모집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5-15 19:50 게재일 2024-05-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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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심의위서 최종 선정

맛집이 많은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게 21세기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14일까지 달서 대표 음식 브랜드 ‘2024년 달서 맛나 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등으로, 신청업소에 대해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80점 이상 점수를 얻은 업소에 대해 맛 평가 등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는 9월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달서맛나 음식점은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도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모집기간에 위생과로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달서구는 외식상권 활성화와 지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난 2020년‘대구시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관리규정’을 제정하는 등 현재까지 68곳을 선정해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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