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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 식품 배송업체 대상 위생 교육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4-05-07 19:55 게재일 2024-05-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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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 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보건소 제공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7일 ‘영양플러스’ 식품 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점검 및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1차 보충식품 공급일정에 맞춰 이뤄졌다.

담당 영양사는 배송 차량의 냉장온도 5℃ 이하 유지와 청결 상태를 확인하고, 식품 포장 및 규격 등을 살피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보건소 영양플러스 SNS에 게시했다.

또 배송에 투입되는 담당자에게 식품위생 및 민원응대 교육을 전달하고, 배송 전 대상 가구에게 사전 연락해 식품 수령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임신, 출산, 수유기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 영양교육과 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회 분유를 포함한 10종 이상, 10만원에 달하는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분남 남구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은 행복한 미래다”며 “식품검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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