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특화사업을 대중적으로 잘 알려내는 것 또한 지자체의 주요한 업무 중 하나일 것이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최근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를 이끌고자 ‘대구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로 서포터즈는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숏츠 등 영상 콘텐츠 제작, 지역 축제 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한다.
특히, 이들은 활동 기간 매월 1건 이상의 대구로 홍보 콘텐츠 제작·홍보,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에 참가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구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신규 가입자와 가맹점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TP 도건우 원장은 “배달앱 시장의 민간 플랫폼 독점을 타파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구로의 가치를 제대로 홍보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서포터즈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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