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을 위한 알뜰 정보가 공유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야외 환급 장소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4000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본인 명의의 신분증이나 휴대폰을 꼭 지참해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한다.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