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소 관광 택시 호출’ 시연회<br/>내달부터 전화·홈피 호출서비스 <br/>실시간 호출에 차량 배차도 자동
‘타보소 관광 택시 호출 서비스’는 ‘스마트 교통’ 내 서비스로 기존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택시를 예약하는 방식으로, 카카오T와 같이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다. 차량 배차도 자동으로 이뤄지는데, 5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포항 방문 관광객들은 기존보다 편리하게 관광택시를 호출 또는 예약할 수 있다. 또 포항개인택시지부 관광택시기사단은 사람이 직접 접수·배차 관리를 하는 방식에서 전 자동화로 운영 시스템이 바뀐다.
이와 함께 6월에는 타보소 DRT와 타보소 관광 등을 통합한 하나의 앱으로 포항형 택시를 호출하는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 운영하는 포항형MaaS(Mobili ty as a Service)도 계획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통해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