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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우수 전문의 대거 영입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4-04-23 19:40 게재일 2024-04-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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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흉부외과·피부과 강화 
홍대기 과장, 성후식 과장, 신동주 과장
포항성모병원이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의료진을 영입해 5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의료진은 산부인과 홍대기, 흉부외과 성후식, 피부과 신동주 진료과장 3명이다.

산부인과 홍대기 진료과장은 칠곡경북대학교 산부인과 주임교수와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수술 분과 위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 대구지회장 등을 역임한 부인암 및 자궁 난소 질환 권위자이다.

흉부외과 성후식 진료과장은 포항선린병원 흉부외과장, 병원장을 역임하고 계명대학교 흉부외과 외래교수 등에 재직했다. 전문진료 분야는 흉부외상, 기흉 및 농흉 수술, 혈관 수술, 하지 정맥류 수술, 흉강경 수술 등이다.

피부과 신동주 진료과장은 대구파티마병원 피부과 과장과 한센병관리 지역지도의사를 거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 상임이사·감사 등을 역임했다.

신 과장은 알레르기 피부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바이러스 피부질환 피부진균증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지역내에서는 유일한 종합병원 피부과 전문의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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