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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가족단위 문화·체험 행사 ‘풍성’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4-22 19:57 게재일 2024-04-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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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230여 개 프로그램 준비
대구시교육청과 산하 16곳 기관은 다음달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5월 5일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진행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과 과학 마술 공연 등을,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하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과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스포츠 클라이밍 등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밖에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을,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등 어린이들이 인문·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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