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80여 명 경주국립박물관서 다양한 유물 보며 학예사 꿈 키워
경주선덕여고 1학년 학생 180여명은 지난 12일 창의체험활동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았다.
학생들이 박물관은 찾은 것은 진로학예제 ‘나도 학예사가 되어볼까?’ 라는 프로그램 참여 일환이다.
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성덕대왕신종, 토우장식 항아리, 금관, 얼굴무늬 수막새, 이차돈 순교비 등 경주 고유의 유물을 관람 한데 이어 보고서를 작성하여 학예사에 대한 꿈을 키우는 좋은 경험을 했다.
김가령(16) 학생은 “다양한 문화재를 감상하며 역사에 대한 지식의 폭도 늘리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고 참관 소감을 전했다.
박영목 교장은 “이날 학생들의 체험활동은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경주의 찬란했던 역사를 알 수 있으며 박물관 탐방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또한 다양한 진로탐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