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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증·응급 비상진료체계 재점검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4-04-09 20:11 게재일 2024-04-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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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 대비
의료계 집단행동이 50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대구시는 중증·응급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을 재점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준으로 평시 대비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가동률은 24.4%p,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9%p 감소한 반면 종합병원급 일반병상 가동률은 82% 수준으로 약 6%p 증가하고, 일부 전문병원의 병상가동률은 95%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대구시는 지역 118개소 의료기관 진료과목별 현황을 공유하는 전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19개 응급의료기관의 27개 중증응급질환 진료가능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진료 불가능 질환 등에 대한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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