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대는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1개월 늘린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에 방문해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전교육은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소방공무원 출신의 강사 8명이 진행한다.
올해 안전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이뤄진다.
상반기 교육은 92곳 학교 학생 4천257명이 참여하고, 하반기는 오는 8월에 신청을 받아 같은 달 2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약 1개월 정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