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차별화된 지역음식산업 육성과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미식 여행 관광상품 등 4건을 사업비 2억 원으로 시범 추진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기발한 아이디어로 큰 변화나 효과를 낼 수 있는 넛지 또는 리버리지 전략기법을 외식산업에 적용하는 신사업에 10개 시·군이 14개 사업을 응모, 그중 포항시(2개)와 구미시(1개), 영덕군(1개)이 선정됐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식품진흥기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 도내 외식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