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 공모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1천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40년 노후화한 학교 건물 중 19개 동을 선정한 뒤 학습·놀이·쉼이 균형 잡힌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한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대상 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의 성격과 절차, 공모 방법 등 공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에 사업 공모를 안내하고, 4월 신청서를 받아 현장실사 및 실무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6월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