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지역신문제안사업’ 완료
경북매일신문(대표이사 최윤채)이 오프라인 지면을 온라인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PDF 지면보기’를 구축했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한 이 사업은‘지면보기 서비스를 통한 품질 향상’이 목적으로, 지난해 6월 ∼11월 31일까지 6개월간에 걸쳐 진행했다.
경북매일은 이번에 온라인 지면보기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홈페이지를 이용해 뉴스를 접하는 젊은 독자와 시민들에게 보다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북매일은‘PDF 지면보기’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편집, 제작, 출력 공정이 끝난 지면 PDF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곧바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후속조치도 마무리했다.
경북매일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저널리즘 제고와 온라인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의 서비스 시스템이 앞으로 구독자 증가에도 큰 역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호 경북매일 편집국장은 “이번에‘PDF 지면보기’ 서비스 사업이 완료되면서 경북지역 일간지 등록 1호 신문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여러 논의와 작업을 거쳐 안정된 지면 보기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경북매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