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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광면 단독주택 화재⋯60대 남성 부상·건물 전소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4-20 09:16 게재일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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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포항시 북구 신광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일 새벽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가 다치고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신광면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불은 발생 5시간여 만인 오전 6시 12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스스로 불을 끄려다 좌측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경량철골조로 된 2층 규모의 주택 1동(연면적 95㎡)이 모두 탔으며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가 주택 내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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