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석기(경주) 의원이 최근 하반기 행정안전부로 경주시의 재해재난 특별교육세를 비롯한 현안 특교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 △베이스볼파크 3 구장 조성 △불국 구정새마을교 개체사업 △천북면 화산리 화산안길교 개체공사 △덕동댐 홍수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경주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가공사업 활성화를 농가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공 교육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해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해마다 발생하는 태풍과 폭우로 인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불국 구정새마을교 정비, 천북면 화사안길교 개체공사를 비롯해 식수전용댐인 덕동댐 경고시스템 설치로 인명 사고 발생을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세리기자@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