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명 참가 이틀간 열전<br/>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전국 신인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개나리부 송권미, 최혜경 △전국 신인부 김영욱, 김한석 △국화부 예주연, 고은솔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깊어 가는 가을 문경은 각종 체육대회로 분주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