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 전남에서 열려<br/>49종목에 2천60명 참가
이날 결단식은 도체육회 임원과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별 임원·선수·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 격려사, 선수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선수단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49종목, 총 2천60명(임원 567명, 선수 1,49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북은 지난해 ‘제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에서 금메달 95개, 은메달 89개, 동메달 130개 등 총 314개를 획득해 3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금메달 90개 등 총 메달 320개 이상으로 종합 3위 수성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열심히 흘린 땀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고, 안전한 선수단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준혁기자kang8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