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은 지난 6일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페러게임에 출전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는 13일부터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는 달서구청 검도부 선수단이 대구시를 대표해 일반부 5인조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엿새 동안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강정은 선수가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선다.
또한,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의 강정은 선수는 국가대표 소속으로 중국 항저우에서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페러게임에 출전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단 모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자신을 갈고 닦아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꿈이 이뤄지길 달서구민 모두와 함께 힘껏 응원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