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7분쯤 울진군 후포면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이 불로 텐트에 있던 60대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텐트와 휴대용버너 등 캠핑용품이 타 14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진/장인설기자
장인설 기자
jang3338@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경찰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20일 지났지만 ‘네비게이션 작동 안 돼’ 혼란
본지 홍성식 기자,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수상
포항제철 덕분에 전성기 열리지만 포항을 떠나는 화교들
주유소내 대형차량 무단 세차 이대로 괜찮나···환경오염 행위에도 지자체는 ‘강건너 불구경’
포항·광양·당진 “'K-스틸법' 시행령에 철강산업 실질적 지원 근거 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