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9천332억보다 9.87% 증가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920억 원이 증가한 1조25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240억 원, 특별회계는 13억 원으로 2023년도 1회 추경 9천332억 원 대비 9.87% 증가했다.
주요재원은 세외수입 16억 원, 지방교부세 429억 원, 조정교부금 111억 원, 국·시비 보조금 등 증가분 17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으로 347억 원의 증가분이다.
군은 도시관리계획에 따른 편리하고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과 안전한 도시설계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 교통시설물 설치 보수 등에 101억 원, 달성문화센터 수영장 보수공사, 화원역사문화체험관의 미디어 아트 영상설치, 논공, 옥포, 현풍 등의 파크골프장 조성 등 각종 체육시설 조성 및 정비, 문화재 보수 등에 155억 원 등을 지원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추가 3억 원을 지원하고, 도시가스배관 미설치된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배관 설치에 12억3천만 원 등 산업분야에 15억 원을 계상해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8기의 공약사항과 주요현안사업 추진 중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27만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