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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전쟁기념사업회와 ‘안보 협력’

고세리기자
등록일 2023-08-02 20:04 게재일 2023-08-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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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목표 업무 협약 체결<br/>자유 민주주의 수호 역할 다짐
2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왼쪽) 총재와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이 평화통일 추구와 한반도 화해·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자유센터 회의실에서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와 평화통일 추구와 한반도 화해·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쟁의 교훈을 통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한반도의 화해·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석호 총재, 신동혁 사무총장과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 양동학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지킴이 확립 △전쟁의 교훈을 통한 평화통일 추구 △지역 사회 사업 및 회원의 상호 협력 외에도 협약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활동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석호 총재는 “오늘의 협약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확립 및 전쟁의 교훈을 통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역량을 결집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한 축을 굳건히 담당해 우리의 자유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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