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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시민사회 선정 ‘좋은 후보’ 올라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25 14:17 게재일 2026-05-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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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0개 시민사회단체연합 참여 시민유권자운동본부 평가
47년 교육 현장 경험과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 역량 인정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도하는 ‘6·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를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 /임종식 후보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35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도하는 ‘6·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를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

25일 시민유권자운동본부에 따르면 각계 시민사회와 직능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0인 위원회의 심사와 투표를 거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후보를 대상으로 ‘좋은 후보’를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시민운동 가치 존중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균형 △청렴성과 도덕성 △사회적 물의 여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에 대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 등이다.

교육감 분야에서는 전국 8개 시·도 후보가 ‘좋은 교육감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경북에서는 임종식 후보가 선정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임 후보는 47년의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학교 자율성 강화와 지역사회 연대를 양대 축으로 한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정에 대해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된 것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난 8년 동안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온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모두에게 보내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경북교육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을 통해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10대 약속을 발표한 바 있다. 주요 공약에는 △AI 격차 제로 △인문·독서교육 강화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 △마음 건강과 교육공동체 회복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와 하이브리드형 미래학교 △이주 배경 학생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교직원 맞춤형 지원 △학교와 지역 상권 상생교육 등이 포함됐다.

임 후보는 이에 대해 “경북의 미래는 도정과 교육이 함께 키워야 한다”며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임 후보는  “AI 시대에도 사람을 놓치지 않고,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작은 학교를 외롭게 두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만들겠다”며 “경북의 모든 아이가 각자의 꿈을 키우고, 선생님이 교육에 전념하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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