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40여분 만에 복구됐다.
1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약 700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등은 복구 작업을 펼쳐 이날 오전 3시 5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과 전기안전공사 등은 아파트 주변 도로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경북 구름 많은 날씨···낮 최고 26도
성주군 공무원 3명, 주민간담회서 업적 홍보·음식물 제공 혐의로 고발
호미곶 갯바위 고립 50대, 풍랑 속 해경 헬기 ‘하늘 인양’ 극적 구조
50년 역사··· “족보는 책이 아니라 조상”
말없는 역사서 창녕의 제63호 비화고분
‘배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