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화재 취약 계층 1처8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중점 보급한다.
이를 위해 대구소방은 대구지방보훈청,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 가족센터,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등 협력기관과 연계해 화재 취약계층 대상을 파악했다.
대구소방은 8월 말까지 보훈대상자, 독거노인, 외국인, 청각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1천800여 가구에 화재감지기 등을 중점 보급하고, 일반 주택으로 범위를 확대해 연말까지 2만여 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