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4개부 46팀 겨뤄<br/>
이 대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초등 4개부 46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한다.
참가팀은 U-8(초등 1~2학년부) 12팀, U-10 퓨처(3~4학년부) 10팀, U-10 드림(3~4학년부) 11팀, U-12(5~6학년부) 13팀 등이다.
올해도 참가팀 간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참가클럽의 기량에 따라 U-10 퓨처(1부), U-10 드림(2부)으로 구분하는 디비전시스템을 운영한다.
I-리그는 2013년 대한축구협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달서구와 달서구체육회가 지금까지 11년 동안 개최하는 유·청소년 축구리그대회이다.
달서구체육회는 올해 I-리그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2천400만원을 확보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이번 I-리그에 참여하는 축구 꿈나무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운영함은 물론 어린 선수들이 승부를 떠나 화합하는 성숙한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