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센터는 2년 연속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 지속성을 창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등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면서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홍보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구온난화와 탄소배출과 관련해 미래 세대의 환경교육이 필수인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동아리 운영을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의 협업으로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