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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평생교육원 도예반, ‘야단법석 도예전’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3-04-26 13:56 게재일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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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 도예반이 오는 5월 1일까지 구미예(藝)갤러리에서 ‘제7회 야단법석 도예전’을 개최한다. 

지난 25일 열린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곽호상 총장과 김영형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도예전 수강생들 및 가족, 구미시민 등이 참석했다.

‘야단법석 도예전’은 지도를 맡고 있는 조동일 강사와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회교육대학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13주 동안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가진 작품 전시회다.

올해는 12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든 약 1천여 점의 전통 및 생활 도예품들이 전시된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도예반에서는 △전문 작가반 △전통 도자기 이론과 창작 △물레 성형 기법 관련 강의를 통해 흙 반죽, 손이나 물레를 통한 성형, 장식 및 건조 방법 등을 교육하며, 교육원 내 비치된 가마에서 가마소성(초벌), 유약 바르기, 가마소성(재벌)을 거쳐 작품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도예반은 전시회 외에도 장애성인 대상의 도자기 교실도 운영하는 등 대내·외 활발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시민을 위한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을 위해 도지기반에 이어 시니어 모델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직업교육, 중장년 직업전환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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