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주시는 사과, 배를 재배하고 있는 약 2천200농가(1천206㏊)에 일반약제 및 친환경 약제 각 4종을 배부해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사과, 배 농가의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확한 예찰을(5월~10월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과수화상병 개요 및 발생현황 그리고 예찰 및 진단 방법, 화상병 진단키트 연시 등이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전 대응 및 방제에 나서 과수화상병 유입을 완벽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