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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과수화상병 차단 사전방제 총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4-24 18:33 게재일 2023-04-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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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사과, 배 과수원에 한번 발생하면 폐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과수화상병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현재 상주시는 사과, 배를 재배하고 있는 약 2천200농가(1천206㏊)에 일반약제 및 친환경 약제 각 4종을 배부해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사과, 배 농가의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확한 예찰을(5월~10월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과수화상병 개요 및 발생현황 그리고 예찰 및 진단 방법, 화상병 진단키트 연시 등이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전 대응 및 방제에 나서 과수화상병 유입을 완벽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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