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대표적 관광지로 손꼽히는 경천섬은 그동안 경관조명이 부족해 야간이면 주변이 어두워 관광객의 발길이 드물었다.
이에 상주시는 경천섬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벚꽃산책길, 덩굴식물 터널길 등에 조명등을 새로 설치했다.
특히,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기존에 설치돼 있는 감성등의 시간을 조정하는 등 많은 관광객이 경천섬에서 아름다운 산책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