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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첫 승 응원가자 19일 전북현대 4R 매진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03-13 20:33 게재일 2023-03-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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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전북현대와의 K리그1 4R 홈경기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 좌석 매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오는 19일 격돌하는 전북현대와의 홈경기 관람권은 지난 10일 오후 8시 선예매, 일반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경기를 6일 앞둔 13일 오후 2시 40분쯤 전량 매진됐다.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관람권 구매 및 무료입장은 불가하고, 온라인 예매 관람권 교환만 가능하다.

대구는 지난 2019년 3월 DGB대구은행파크 개장과 함께 9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K리그의 흥행을 주도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및 연맹의 부분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제한 입장으로 같은 해 3차례, 2021년 8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2021년 11월부터 거리두기 완화로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홈 개막전이 열린 지난 4일 제주UTD와의 K리그1 2R에서는 1만851명이 넘은 관중이 입장했으나 전석 매진 기록은 세우지 못했다.

대구FC가 DGB대구은행파크를 가득 채운 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주목됩니다.

대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전북현대와 맞붙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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