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 44분쯤 성주군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컨테이너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공장동 옆 창고로 사용하는 컨테이너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전소된 컨테이너 안에서는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 기자
kr5853@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통령 공약 COP33 유치, 국정과제 제외 ···포항시가 뒤늦게 '1억5000' 용역 나서는 이유는?
포항경주공항, APEC 찾는 젠슨 황·샘 올트먼 CEO 맞이 준비 완료
영양·문경서 잇단 산악사고…경북소방 가을철 안전대책 강화
더민주 경북혁신위, 미국 ‘3500억 달러 요구·50% 관세’ 규탄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에 계란 던진 20대 남성 서울에서 자수
대구 북구 한 주택에서 화재⋯12분 만에 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