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신고로 차량털이 용의자가 검거 됐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21일 새벽 경북전문대학교 인근 학사골목에서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의 현장 검거를 도왔다.
A씨는 112 신고 후 주변 CCTV를 탐색해 용의자의 경로를 파악, 출동한 경찰이 피혐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관제요원 A씨는 차량털이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23일 영주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